우리 도농교류팀이 순창을 갔을때,  고창에 10월중으로 가기로 하지않았던가? 이제 슬슬 준비를 해봐야지?

고창의 영숙이 후배가 고창에 오면 여성농민센타에서 잘 수는 있다고 했걸랑. 그러니 잠자리는 마련된걸로 하고 날짜와 갈사람, 가서 할일을 의논해보자고~~

종욱이가 10월에 농할을 간다고 준비하던데, 우리도 이번에는 일을 반나절이라도 해보는게 어떨까?  영숙이 후배와 의논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잡고 우리가 일은 못해도 내려가는  쪽수가 쪼개되는지라 반타작만해도 밥값은 할 수 있을텐디...

그리고 민동 총회시 옷을 모은 것은 결과가 어찌 되었나?

사실 민동에서 바자회 용품을 처음 모으다보니, 너무 여름 옷으로 제한적으로다 모와저서 순미후배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우선이가 요사이 바쁘다보니, 정화가 전화좀 해볼까?

아니면, 영숙이 후배가 이글을 보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