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으로 이사한 기념으로,어제 정상이네 부부와 막걸리 한잔 했는 데,아직 알딸딸하네.

이 친구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개원하고,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던데.

우리 나이가 서로 등 토닥이며 살 나이가 된게지.

평생 처음으로 정상이 술한잔 얻어 먹었네.

도농교류사업을 설명하니,자기도 책을 모아보겠다고 하네.

이렇게 모아보면,한달이면 성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꼭 한글책일 필요는 없고,영어동화도 모아보면 좋겠는데,우리나라에 들어온 영어동화가 대부분 좋은 것들이 많아서 그림만 보아도 좋은 것들이 많으니,동문들이 한번 고려해 보면 좋겠네.

앞으로 당분간은 매일 가까운 동문들에게 전화해서 참여를 부탁하고,도장을 받는다는 의미로 이곳에 글을 올려보려고 하니까,제 전화가 없더라도 참여의사가 있는 동문들은 이곳에 글을 남겨주시면 감--솨--